라미상사(주) (대표 김효제)는 세계적인 불란서 브랜드 로샤스의 후로랄 계열 향수 ‘플레르 도’(물의 꽃)를 발매했다. 라미상사(주)는 지난 7월26일 하이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발매식을 갖고 ‘플레르 도’의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나섰다. 동아제약 계열사인 라미상사(주)는 올해 로샤스와 손을 잡고 향수를 비롯,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을 직수입하여 ‘최상의 상품을 고객 최우선’의 정신으로 발매한다. 발매식에서 김효제 사장은 “플레르 도 발매를 통해 다시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고객에게 최우선 서비스와 최상의 상품공급으로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명하리만큼 가볍고 감각적인 향수, 그러면서도 순수함과 여성스러움을 가장 함축적으로 잘 표현해주는 향수 ‘플레르 도’는 꽃과 물이라는 서로 다른

(주)밀라코리아는 지난 7월27일, 28일에 대전(대전관광호텔) 및 서울(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피부미용인 200명을 대상으로 케비어화장품 달톤(DALTON)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달톤 화장품의 셍 에티엔느그룹 파터회장및 모회사인 셍 에티엔느 달톤의 사주인 바우어 여사를 연사로 초빙하였으며, 통역은 밀라코리아의 김명숙 교육이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캐비어 화장품 달톤의 학술적 배경에 대한 강연에 이어 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실기를 직접 실연해 보였다. 이자리에서 (주)밀라코리아 이태희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달톤은 화장품업계에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회사이기도 하지만 , 우리가 더욱 주목해야할 것은 지난 10년동안 선진 유럽에서는 전무후무

한국 시데스코 디플로마모임 (회장 이순희 한독피부미용학원장)에서는 9월 3일 11시 이태원 크라운호텔 로즈롬에서 모임을 갖고 ‘조직학,림프마사지, 아로마오일의 활용’에 대한 이순희회장의 강의와 토론시간을 갖는다. 한편 국제시데스코에서는 작년 국제시데스코 시험 국내합격자 14명의 시데스코 인터내셔널 디플로마와 시데스코 뱃지를 보내와 합격자에게 전달했으며 금년 국제 시데스코 콩그레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시데스코 미국지부 주최로 워싱턴 D.C. 에서 열렸다.

양일훈 에스테틱 아카데미는 지난 7월13일 본학원에서 동문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7일(토)~9월8일(일) 1박 2일 코스로 지방 연수를 양평 스파월드에서 갖는다. 동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 연수는 양일훈 에스테틱 아카데미 동문들 간에 살을 맞대고 하룻밤을 지내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양평 스파월드에서 스파관리도 받고, 박종준 의 ‘여성직업 가치관’에 관한 세미나도 갖는다. 또 용문사 등반, 수영, 레크리에이션, 캠프 화이어등 알찬 일정으로 동문들에게 양평의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앞으로 세계전략의 주축은 동남아시아·중국·라틴아메리카다. P&G나 유니레버등 소비자제품 기업은 선진국시장이 성숙돼 성장이 현저한 개발도상국에 자금과 경영자원을 투입하게 됨으로써 경쟁무대가 바뀌게 됐다. 유니레버·P&G·네슬레는 21세기 거대성장시장인 중국·아시아·라틴 아메리카·동구에 경영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유니레버는 이익의 1/3을 개발도상국에 쏟을 만큼 강력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인도에는 1937년부터 진출해 비누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킨크림 폰즈·치약 맨타덴트·샴푸 썬실크·홍차 레드라벨은 인도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그러나 치약의 경우 콜게이트, 커피는 네슬레, 비누는 P&C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유니레버는 복잡한 조직이 기동력을 잃어 단시간에 신제품을 세계적으로

휘트제럴드가 구상하고 있는 경영조직 개혁은 신세제 실패와 같은 문제가 일어날 것을 방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장래의 투자에 대비해 이익 마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영업이익 마진은 지난90년의 9.0%에서 94년에 8.5%로 떨어졌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생산의 효율화에 의해 소비자에게 상품가치와 가격의 타당함을 호소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 동시에 수퍼에도 충분한 마진을 보장해 줘야하며 연구개발·설비투자를 위해 회사도 층분한 이익을 올려야 한다. P&G는 철저한 리스트럭쳐링으로 먼저 그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유니레버는 리스트럭쳐링을 특별한것이 아니라 일상적인일로 펴나갈 방침이다. 리스트럭쳐링으로 발생하는 손실도 특별손실이 아닌 매년 경영이익에서 빼기로 했다. 금융전문가는 유니레버가 9

휘트제럴드가 최우선으로 삼고있는 것은 유니레버의 조직대개혁. 이는 2년전부터 검토돼 왔으나 3인위원회의 멤버가 되자 권한을 부여받게 된 것이다. 우선 상급경영조직재검토에 착수해 오는 8월 회장 취임과 동시에 개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니레버는 영국과 네덜란드의 2중국적으로 런던과 암스텔담 2본사체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위원회제로 운영되며 대부분의 매니저는 복잡한 조직에 불만을 갖고있다. 양본사의 협력부족으로 세제의 실패문제가 일어났으며 양 본사간의 마찰도심해지고 있다. 유니레버의 복잡한 조직이 합리화되지 못하면 변화가 급격한 오늘날 시장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신세제가 불과 8개월만에 유럽8개국에서 발매된다는 사실은 유니레버로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휘트 제럴드는 신제품을 조

세계 생활용품 시장은 P&G와 유니레버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보아도 될 정도며 따라서 양사간의 주도권 쟁탈전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19세기 부터 양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해 왔는데 과거 10년간의 시장은 그야말로 급변했으며 시장이 성숙되면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고 수퍼는 저렴한 자사 브랜드 발매로 경쟁하는상황에 놓였다. 유니레버는 비누로 시작한 영국의 레버 브라더스와 마가린으로 시작한 네덜란드의 마가린 우니가1729년 합병한 회사로 경영진은 사내의 인사·조직문제에 집중, 시장과 소비자에게는 무관심하다는 비판을받아왔다. P&G는 비누로 시작한 미국기업으로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은 감탄과 비난을 함께 받고 있다. 비누로 시작한 탓에 유니레버와 비교해 세제와 토일레터리 집중도가높다. 유니레

나이올·W.A.·휘트제럴드는 네덜란드 유니레버의 모리스 타바크스브래트 회장과 파트너로서 유니레버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휘트제럴드는 아일랜드 출생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아 일찍부터 전임회장 마이클 페리의 후임자로 주목받아왔다. 올해 50세로 역대 유니레버 경영자 가운데 최연소인 그는 전세계 세제 최고책임자로 신세제「옴므 파워」를 발매했지만 실패, 좌절을 겪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주주총회 후에3명으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 멤버가 될 예정이었지만 당분간은 세제 책임자로 남아 일을 하고 싶다는 본인의 강력한 희망으로 인사를미뤄왔었다. 현재 유니레버는 신세제의 실패로 떨어진 시장 점유율과 신뢰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유니레버는 연 8∼9%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5%에 머무른 것으로 추

쥬리아 화장품(대표이사 노성호)이 지난 8일로 창사 40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해 9백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쥬리아는 올해 들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는 한편, 철저한 가격관리를 통한 정도 영업으로 제값받기 정책을 추진해 나가 신뢰받은 기업으로 전통을 이어가면서1천1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쥬리아는 최근 3년간 브랜드 일점주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집중 양성하고 유통·가격 등 각방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쥬리아는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노성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간 한국 화장품산업에 기여해온 쥬리

「우수 화장품 생산·아름다움 창조·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내세우면서 정진해 왔던 라미화장품(대표 조태준)이 지난 5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창사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였던 지난해를 보내고 새로운 경영환경을 맞은 라미는 「성년 20년·도약의 20년·미래를 향한20년」을 선언하고 성숙한 라미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의지의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의 전통성에 새로운 가치관을 부여,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신조직문화」를 정립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 라미문화 창조」로 내걸었다. 76년 창립이래 고품격 제품들을 개발, 소비자들과 친밀함을 높여온 라미는 올해 지난해보다 15%가 성장한 7백5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고 있다. 악화되고 있는 영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코본화장품(대표이사 김성기)은 지난해 부산 신방판 사업국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달 28일 서울 사업국과 지난 11일 피부관리실을 열고 본격적인 신방판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성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숙영 서울사업국 국장, 김영조 영업부장등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올해를 도약의 해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코본은 현재 부산에 1백30명과 서울 40명의 조직원을 확보하고 씨&훠밍 에센스 라인을 역매하고있다. 또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정가정책을 고수하고 고객만족주의 실현을 위해 운영중인 피부관리실을 대폭 확장, 제품사용의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 내달 안으로 전남, 제주, 부산, 인천, 수원, 청주, 대전 사업국을 오픈할 예정이다.

품질보증제도 및 제값받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장업계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온 로제화장품(주)(대표이사 장호균)는 영업사원의 능력 강화와 협동심을 배양한다는 취지아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한국표준협회 주최, 영업관련 전직원의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안성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서 실시된 이번 영업사원 집체교육은 김학조 영업상무 및 영업에 련된 전사원이 참가해 실시됐는데 ▲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사원의 역할 ▲영업의 기본 및 전략적 영업관리 ▲매출채권관리 기법과 회수관리 ▲전략적 고객관리 기법 ▲고객만족과 서비스 전략 등 판매전략의 수립부터 대리점 관리, 판매후의 서비스까지 영업관련 전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로제 화장품 영업사원 집체교육은 이밖

오는 4월부터 시행될 리콜제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는 가운데 리콜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해성 평가기준 정립과 주무부서 설치 등 제반여건의 확립이 선행되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달28일 소보원이 주최한 공청회를 통해 지적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강현 소보원 국장은 『리콜을 심사하는 위해성 평가체제와 사후관리를 감독하는 주무 전담조직의 확립이 미비하고 리콜제도의 실행을 가능케하는 제조물책임제도(PL법)과 집단소송제도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지않아 리콜제도의 도입이 늦은 것』이라며 『리콜제도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의식과 국내 소비자 경시풍조가 변화되어야만 이 제도가 확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재정경제원 소비자정책과 조성식 과장은 『정부는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위해성 평가를

애경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안용찬)가 지난달 29일 한국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95 한국마케팅대상시상식」에서 제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용품 전문제조업체를 표방하면서 그동안 세제 및 헤어케어(샴푸·린스 등) 화장품·기초화장품 등을 생산하면서 사업영역의 확장을 추진해왔던 애경산업은 지난 1월에 색조화장품까지 개발, 종합화장품 및 생활용품 회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제포장기구(W.P.O)」에서 시상하는 「월드스타상」 패키지디자인부문(아미앙스 기초·색조제품) 수상에 이은 연속적인 개가를 올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한국마케팅대상」은 한국의 기업이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추게하고 각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마케팅활동의 기준과 모범사례를 제조업·유통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화장품유통대책 소분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장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화장품 가격제도 변경에 대한 향후 방향을 토의했다. 이날 소분과위원회는 이달 중순경에 전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격제도 번경에 업계의견, 소비자단체의견, 학계의견을 브리핑하기로 결정하고 업계 의견은 장협이, 소비자단체는 이강현 소보원국장이, 학계의견은 조재국 보사연실장이 각각 발표하기로 했다. 소분과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화장품 가격제도 변경에 대해 공감하고 있지만 제조개선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자는데 의견이 일치됐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특히 소분과위원회는 각 대표들의 브리핑 이후에 필요하다면 외국 주요국가들의 가격제도나 실태를 충분히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복지부는 상반기중에 화장품 가격제도 변

(주)STC나라(대표이사 이계호)는 지난2일 이기범 영업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총 7명의 임직원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영업과 기획부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기범 상무이사를 비롯해 강호섭 영업본부장이 영업이사 대우로, 황경모 기획부장이 기획이사 대우로, 박춘생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됐다. 신임 이기범 상무이사는 1949년생으로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쥬리아화장품 특판부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이사로 입사했었다.

피로, 스트레스, 공해 등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지속적으로 손질해주는 마일드한 처방의 4계절용 자연성화장품 마몽드 오투바이탈 에버그린이(주)태평양(사장 이능희)에서 출시됐다. 마몽드 오투바이탈 에버그린은 ▲산소활성(O2 Vital)시스템에 의한 피부세포 활력강화·신진대사 촉진효과 및 ▲북미산 소나무(Pine bud)의 새순 추출물 등 천연 허브성분에 의한 노화유발인자 제거·피부 삼림욕 효과를 통해 각종 내·외적 요인에 의한 현대여성이 피부노화를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자연성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산소활성시스템(O2 Vita1 3단계)이란 O2 Vital A, B, C의 세가지 단계별 성분작용에 의해 피부세포의 산소활용기능을 촉진하며 새세포의 생성 및 활성화 과정을 지원하여 피부를 탄력있고 생기있게 가꾸어 주는

막대한 자금력과 조직, 정보력을 갖춘 국내 대기업들의 화장품 산업진출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기존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90년대 들어 중소제조업체 수입업체의 신규진입이 크게 늘어 이미 국내시장에서는 공급과잉 상태를 보이고 채산성도 크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대기업들의 경쟁적으로 진출해 기존 업체들이 입지를 위축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화장품산업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 또는 계열사들은 지난 93년 동산C&G를 인수하면서 참여한 선경그룹의 선경마그네틱, 94년 제일제당에 이어 지난해에는 한화 종합화학과 현대성우그룹과 관계가 있는 청호나이스정수기등 4개사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재계순위10위에 랭크돼 있는 롯데그룹의 호남석유화학이 화장품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업계에 충격파를 던

화장품 무역역조가 크게 심화됐다. 최근 장협이 집계한 지난해 화장품 수출입액은 각각 3천만 달러와 1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4.1배였던 수출입액 차이가6.0배로 크게 늘어났다. 이같은 무역역조의 심화는 국내업체의 수출액이 전년보다 2.8%가 감소하고 수입액은 45.0%나 늘어났기 때문으로 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이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장협이 집계하지 못한 수입사의 수입액까지 합하면 이같은 무역역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수출회사가 전년보다 3개가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감소한 것이어서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우선 업체별 수출실적은 태평양이 6백63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지난해에 이어 업계 중 1위를 차지했으며 LG화학이 2백97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라미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