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 시세이도, 유럽지역서 125주년 기업문화전
해외화제 - 시세이도, 유럽지역서 125주년 기업문화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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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산 전시, 이미지 메이킹

영국, 벨기에, 독일 등서 작품 120점 선보여



시세이도가 창업125주년, 화장품사업100주년을 기념해 런던과 브루셀 등 유럽지역에서 시세이도 스토리전 등 기업문화를 중심으로 한 각종 전시회를 열며 일본문화로서 서구문화와의 조화를 시도한 창조적인 기업임을 표방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 자회사인 시세이도 유나이티드 킹덤과 시세이도 도이칠랜드, 밸기에 지점에서 기획된 이번 기업문화전은 시세이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시세이도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창업이래 시세이도가 만들어냈던 역사적인 상품과 포스터등을 전시한 것.



지난 3월 28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2주간 런던 옥스포드에 위치한 셀프리지 백화점의 특설 회장에서 열린.「런던 시세이도 스토리전」은 1872년부터1997년까지 만들어진 시세이도의 상품과 포스터와 시세이도의 해외기업 이미지 크리에이터인 세루즈 루땅의 장품 등 문화자산 약 1백2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브루셀의 문화 유적지인 엔바인 백작 저택에서 열린 「아방가르도(전위예술)1872년부터 미래까지」 전에서는 시세이도가 창업이래 미래까지 언제나 아방가르도적인 기업을 추구해 왔음을 표방해 기업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까지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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