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95년, 해외시장 향해 뛴다 올들어 주요 장업사들이 해의진출을 통한 수출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 일부사의 경우 보다 정확한 해외 화장품 마케팅을 위해 관련부서를 신설하거나 확대 설치하는등 국제화전략에 큰 비중을 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업계에 따르면 태평양·럭키·한국화장품등 10大화장품사의 올 수출목표액은 7천6백40만불로 전년에 비해무려 114.5%를 늘려 잡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예년에 비교해 수출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은 신규진입한 제조업체의 증가로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데다 올부터 외국인 소매업까지 개방돼 어느때보다도 내수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보여진다. 태평양은 프랑스와 말레이지아, 중국의 현지 매출액을 포함해 올 수출액을 전년에 비해45.0%가 증가한 3천9백만불로 잡고 있다. 종합 | 장업신문 | 1995-01-19 12:06 러시아 화장품시장 공략 본격화 (주)럭키가 러시아 극동지역의 주요도시에 드봉화장품 단독판매 매장을 잇따라 개설하는 등 중국진출에 이어 러시아 화장품시장 공략을 본격화시키고 있다. 럭키의 이같은 러시아시장 진출은「드봉 」브랜드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장기적으로 러시아가 거대시장으로 신장할 것 이라는 전망때문이다. 럭키는 지난 7월과11월 1차로 하바롭스크에 1,2호 드봉화장품 단독 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이달초에는 블라디보스톡에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에는 아바칸, 블란코, 이쿠츠크 등에 3개의 매장을 개설하는 등 95년말까지 총 10개도시에 11개 매장으로 확대해95년에만 3백만 달러의 화장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판매할 제품은 여성용 「뜨레아」,「아티스테」와 남성용 「캐릭터」등 주력브랜드이며 특히 여성용 색조제품판매 종합 | 장업신문 | 1994-12-08 12:06 포커스 - 중간브랜드 향수 대중화 나선 이레화장품 프랑스 UDV사의 중저가 브랜드 향수제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이레화장품(대표이사 박영식)이 매출호조에 힘입어 기초와 메이크업 제품까지 확대하며중국시장에도 진출하는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레화장품은 92년 2윌 박영식사장이 무역수출업 대행사인에스라를 설립하면서 시작된 후지난⊂월 이레화장품을설립, 화장품판매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레화장품은 지난해말 2백 50만달러수입 대행예이어 올10윌까지4백만달러규모의 대행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랑스 UW사로 부터 공급받고 있는 여성용「오또망」향수와 남성용 「UDVFOR MEN」은 현재 국내향수시장을 석권하고 있기도·하다. 이제품은 장미향을 주조로 바닐라, 용연, 샌달우드향이 기초를 이뤄 은은하면서도 섬세해 동양인에 적합하고 용기 디 미용 | 장업신문 | 1994-11-24 12:03 향수의 고장 프랑스니스 프라고나 방문기 알프스와 지중해가 만나는 이곳 꼬트 다쥐르(Cote d′Azur:지중해 연안을 이렇게 부름. 중심지는 니스)는 좋은 날씨와 미풍으로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특히 이 곳은 아주 좋은 토양으로 장미·라밴더·쟈스민을 비롯해 많은 꽃들이 만발하는 곳이기도 해 옛부터 향수의 고장이라는 평판을 듣고 있다. 니스에서 동북쪽으로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그라스(Grasse)는 중세기 부터 피혁제조업으로 유명했으며, 16세기 부터는 향수 공장들이 생겨났는데, 그 이유가 가죽장갑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가죽에 향을 첨가하기 위해서 였다. 18세기 초에 접어들면서 차츰 이런 향이 첨가된 장갑(Les gantiers-parfumeurs)을 생산하던 업체들이 거의 사라지고 19세기에는 완전하게 향수 월드 | 장업신문 | 1994-10-27 12: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