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키드스킨 'AIYA Fashion'과 총판 계약 체결
디오키드스킨 'AIYA Fashion'과 총판 계약 체결
  • 송상훈 rangsung@naver.com
  • 승인 2016.10.04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현지 방송사 인프라 및 왕홍 적극 활용 ‘브랜드 인지도 상승’ 기대
 

디오키드스킨(대표 이상대)는 최근 중국 AIYA Fashion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현지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디오키드스킨 본사에서 열린 AIYA Fashion와의 총판 계약은 3년간 방송 채널 및 온․ 오프라인 유통 등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우선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총판 관련 공급 및 유통에 관한 부분과 함께 중국 홍보․ 마케팅에 대한 부분 모두 AIYA Fashion에 일임해 중국 현지 상황과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유동적인 관리가 가능케 됐다.

앞으로 AIYA Fashion 측은 디오키드스킨의 중국 현지 홍보 채널로 활용케 되며, 특히 매주 일요일밤 22:40분에 방송되는 중국 장수 지역 예능채널 및 iqiyi네트워크 독방 방송 프로그램에 제품을 상시적으로 노출시켜 디오키드스킨 제품의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AIYA Fashion 관계자는 “디오키드스킨의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접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을 깊게 갖게 되었다”며 “우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홍보 및 마케팅에 적합한 제품 몇가지를 가지고 중국 현지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TV 매체뿐만 아니라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도 함께 수반될 예정으로 현지 시장 반응에 따라 자연스럽게 능동적인 대처를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내에 한국에서도 함께 홍보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송국 안에서도 디오키드스킨 제품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지역별로 있는 방송사 3곳과 여러 매체와 연계해 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디오키드스킨의 제품을 직접 써보고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며, 디오키드스킨 이 대표의 오랜 업력,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 서로의 생각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파트너사로 선택하게 되었다는게 AIYA Fashion 측의 설명. 특히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것이다.

 

디오키드스킨 이상대 대표는 “주력으로 하는 제품들을 한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프로모션하는 등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전개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명동 매장, 면세점 확대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노출 빈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여름 내내 직원 모두가 준비했던 결실을 올 하반기에는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요 상권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과 상대편에서는 매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상호간의 보완적이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 연예인 마케팅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우선적으로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 홍보를 주로 전개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O2O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중국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고 오프라인 매장 직원에 대한 교육도 파견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금은 3년 총판 계약을 진행했지만, 3년이 지나고나서도 서로 종신계약을 원할 정도의 끈끈한 도움을 주고 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처음 맺었던 신뢰를 깨는 것 없이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