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김종철 전무이사 국무총리상 수상
제닉, 김종철 전무이사 국무총리상 수상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4.04.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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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진흥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제닉 김종철 전무이사
주식회사 제닉의 김종철 전무이사가 4월 21일 경기도 과천 국립 과천 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제 47회 과학의 날, 제 59회 정보통신의 날 진흥 유공자 시상식 (대한민국 희망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종철 전무이사는 2004년 제닉 연구소장으로 취임해 ㈜제닉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앞장서며, 경피투여 화장품용 수용성 하이드로겔 조제 기술에 대해 KT 마크 인증, 장영실상 수상 등 친환경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제형 기술과 관련 기술성과 제품성에 대한 인증을 받는데 기여했다.

하이드로겔의 생산효율 향상 및 화장품 필름기술 개발의 중요한 공적을 이룬 김 전무이사는 기업의 기술과 경영에 중요한 기술 로드 맵을 만들어 그에 따른 개발 진행 및 엔지니어 마인드로 착실히 기술 로드 맵에 맞는 제품의 마케팅을 시행했으며 논산에 위치한 주식회사 제닉의 생산공장 증설 시 설비 위치 및 기타 공조시스템까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증에 맞는 설계와 준공을 시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준비한 중국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기술 경영적 측면의 시험대로서 2013년도 4월 생산허가를 등록해 중국 상해 현지법인의 생산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전무이사는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해 10월 엔지니어 최고 권위의 상인 ‘이 달의 엔지니어상 (42회)’를 수상한 바 있다.

제닉의 우수 특허 기술인 하이드로겔이란 말캉말캉한 젤리 타입의 제형으로 겔 타입의 유효성분이 피부온도와 반응해 피부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사용감과 편리함 등 기존의 마스크팩과 차별화를 둔 신 기술로 2007년 런칭 된 이후 온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마스크팩'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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