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벤처기업대상 산업포장 수상
제닉, 벤처기업대상 산업포장 수상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10.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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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창업 이후 매년 100% 성장

   
 
홈쇼핑에서 ‘하유미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닉(대표 유현오)이 10월19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주최한 ‘벤처코리아 2010’에서 벤처기업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벤처코리아 2010은 벤처산업을 이끌어가는 우량 벤처기업 및 벤처산업의 발전에 노고가 큰 업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시상이다.
 

제닉은 화장품 및 마스크팩 전문 OEM/ODM 기업으로서 2001년 1인 기업 창업 이후 매년 100% 성장세를 거듭하며 2009년 350억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약 82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제닉은 국내, 국제특허품목인 ‘하이드로겔 마스크’ 기술로 KT마크, 장영실상, 한국고분자학회 벤처기술상, 세계일류상품인증 등 각종 인증과 상을 수상한 겔마스크팩 분야의 원천기술 보유업체로, 최근 홈쇼핑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명 ‘하유미팩’은 홈쇼핑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보이기도 했다.
 

제닉의 사회공헌 활동도 돋보이는 부분으로 평가받았다. 제닉은 ‘SoCool 워터리스’ 샴푸 (물없이 감는 샴푸)를 지진으로 고통 받는 아이티에 무상 기증하였고 전 직원이 ‘에코제닉 물 보호 프로젝트’에 동참한바 있다.
 

또한 제닉의 임직원들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워터리스 샴푸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으면서, 물을 절약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워터리스 샴푸는 거품으로 되어 있어 머리에 문지르고 나서 수건으로 닦아내면 물을 쓰지 않아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제닉이 최근 개발한 특허 제품이다.
 

이와 관련 제닉의 유현오 대표는 “제닉의 꾸준한 성장 비결은 전 직원이 즐겁고 신명나게 일하는 것”이라면서 “내가 즐거워야 팀이 즐겁고, 회사가 즐거운 분위기가 되고 업무효율 상승은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직원들의 문화생활에 지원을 늘리고 소외계층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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