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트레이트서 키스틱 인수
신화트레이트서 키스틱 인수
  • 김민경 jangup@jangup.com
  • 승인 1999.06.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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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I 작업 통해 새롭게 출범





지난 2월 자금난으로 경영을 중단했던 슈아코스메틱의 `키스틱`브랜드를 신화트레이드가 새롭게 인수하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뛰어들었다. 신화트레이드(대표 이장후)는 기존의 키스틱의 B.I, C.I작업을 새롭게 해 기업의 이미지 쇄신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업이미지에 맞는 브랜드 로고. 용기머천다이저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올 가을에 키스틱 브랜드를 리뉴얼해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백화점으로의 유통을 꾀하는 동시에 화장품 전문점으로의 영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열대를 네이비톤의 불투명 재질로 고급스럽게 꾸몄으며 화장품전문점과 백화점매장의 그기에 따라 진열대를 대.중.소로 제작해 차별화를 둔다는 계획이다.



신화트레이트는 제품을 국내OEM뿐만 아니라 외국의 ○EM 제품을 통해 제품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아래 이탈리아의 OEM회사인 테크노코스메시와 인터코스와 계약을 맺어 지난 15일 익스트림 브랜딩파우더 2가지 색상과 새로운 개념의 섀도 립 10개 색상, 기능성스킨케어 제품인 아쿠아키아라를 출시하며 영업에 탄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국에 12개의 지사를 확보하고 있고 화장품 전문점과 백화점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고용. 상담판매하는 등 영업력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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