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문화매거진 ‘The Colour’ 창간
코리아나, 문화매거진 ‘The Colour’ 창간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7.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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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 일환, 색깔있는 문화 마케팅 전개
코리아나화장품이 고객지향의 고급 문화 매거진 ‘더 컬러’를 창간해 화제다.



‘The Colour(더 컬러)’는 ㈜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이 그간 발간해오던 미용지들을 통합해 만든 VIP겨냥 격월간지다. 7월 첫호를 시작으로 독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문화 마케팅 선상에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



독자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생성, 확대시켜 나가자는 취지에 맞춰 새롭고 색깔있는 문화를 추구하는 코리아나 고객을 비롯해 공공장소에 배포하는 것은 물론 일반 서점에서도 판매(가격 3천9백원)된다.



이미 지난 2003년 강남구 신사동에 5천여점에 달하는 화장 및 여성 관련 유물을 공개한 화장박물관 space*c를 개관한 바 있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더컬러 발간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강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문화를 알려나가겠다는 의지다.



색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달자의 역할을 자처한 ‘더 컬러’는 이번 창간호에서는 첫 테마컬러 ‘화이트 스타트’를 통해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패션과 미용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여성문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해 간다는 편집 방향에 맞춰 ‘뷰티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 인테리어, 푸드 등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격조 높은 생활문화를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음악, 미술, 디자인 등 문화를 중심으로 여행, 레저 등의 심도 깊은 정보를 모은 ‘컬쳐’ 등을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창간호 스페셜 테마 ‘Money’를 통해 화폐에 대해 문화, 사회, 경제, 역사적인 측면에서의 다양한 시각에 대한 분석을 시도키도 했다.



이와관련해 코리아나화장품의 유학수 부사장은 “더 컬러는 코리아나의 화장박물관 space*c에 이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 제작된 잡지로 기업 이미지는 물론 올바른 여성 문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컬러’의 발행을 담당한 특수관계사 ㈜스위치 코퍼레이션은 “더 컬러를 기존 업계에서 발행하는 맴버십 매거진과는 차별화된 컨셉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러는 컬쳐 매거진으로 포지셔닝 시키고자 한다” 며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차원 높은 문화 종합정보지로서 기업 가치 증대 및 고객 만족을 높여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www.coreana.com



▲(주)코리아나화장품이 문화매거진 ‘더컬러’를 창간, VIP 고객을 겨냥한 문화마케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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