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젊은 인재` 51명 공채
LG생활건강, `젊은 인재` 51명 공채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4.03.2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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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시모집 통해 기업분위기 쇄신
LG생활건강(대표이사 최석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4명의 신입사원을 선발, 지난 1월 27명을 공개채용한 데 이어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정기 공개 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해 오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정기채용과 수시채용을 통해 젊고 참신한 인재를 대거 보강함으로써 기업 분위기에 활력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오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12박 13일간 오산에 위치한 LG생활건강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입사원들에게 마케팅 및 소비자 지향의 마인드를 배양시키고자, LG생활건강 브랜드 및 유통채널과 고객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 중에는 `시장과 고객체험`이라는 과정이 있어 직접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대형할인점을 방문해 고객의 구매를 돕고 제품을 진열하는 등 생생한 현장 견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생활문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개발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방문하여 주거열악지역 청소와 가정 방문 등의 사회 봉사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www.lg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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