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CA한국(사장 크리스토퍼 우드)의 메인 브랜드 에스티로더가 올 가을 최대 야심작인 라이트 소스의 국내 발매 행사를 지난달 30일 서울 청담동의 ‘강호식과 백수정의 집’에서 개최했다.



최근 미국에서 사회 주도세력으로 급부상하며 ‘해브-잇-올 닷컴(have-it-all.com) 세대’라는 신조어로 분류되고 있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소비층을 겨냥해 에스티로더가 전략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 바로 ‘라이트소스’.



자신의 일과 가정을 사랑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놀라운 소비력을 지닌 이들의 피부 특성을 분석해 피부에 부족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 일반 가정집(사실 인테리어·디자이너의 집)에서 가진 행사 내용이 독특하다.



내용적으로는 차세대 모이스처라이저로 고갈된 피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필수 미네랄인 마이크로-뉴트리언트들과 크리아틴을 결합해 피부를 보다 강화한다는 것이지만 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적극 대응한 제품이라는 점 때문이다.



라이트소스는 트랜스포밍 모이스춰 크림 SPF15와 트랜스 포밍 모이스춰 로션 SPF 15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