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개강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개강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08.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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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실무 중심 교육으로 뷰티 비즈니스 인재 125명 배출 예정
과정 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뷰티 비즈니스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울시 뷰티사업 활성화에 기여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학생들이 첫수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학생들이 첫수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서울시는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생 12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조향 전문가 과정, 홍보 전문가 과정,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과정, 뷰티 브랜드 창업 과정 등 5개 과정의 개강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뷰티산업 관련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123명의 2기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각 과정별 25명, 총 125명의 3기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3기에는 353명의 지원자가 신청 서류를 접수해 과정별로 최고 3.7대1까지의 경쟁률을 보였다.

3기 첫 수업에 앞서 김지은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책임교수는 “실무 위주의 액션 러닝과 수시로 제공되는 전문가들의 실시간 피드백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는 입소문이 퍼져 ‘기존 교육에서는 접할 수 없던 실전에 가까운 수업을 접하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힌 교육생도 있다”고 소개했다.

단순히 이론 위주로만 이뤄진 수업에서는 얻을 수 없는 실전에 가까운 수업운영 방식은 경력자를 원하는 산업 현장에서도 무척 반기는 분위기다. 실제로 1, 2기 수료생 중에는 뷰티산업과는 무관한 분야를 전공한 취준생이나 카테고리가 전혀 다른 직종에 종사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던 직장인이 교육 과정에서 실무 감각을 익혀 뷰티분야로 진출하는 등 성공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은 8월 23일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의 개강을 시작으로 3개월(12주, 72시간)간 각 과정별 교육 프로그램과 12시간의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K-뷰티의 인재’로 성장해나갈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의 행보에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낸다.  

한편,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BEAUTYFUL SEOUL 사업의 일환으로,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K-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뷰티 브랜드 매니저 과정, 조향 전문가 과정, 홍보 전문가 과정,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과정, 뷰티 브랜드 창업 과정 등 분야별 5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개월간 진행되는 액션 러닝 방식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은 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전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래 K-뷰티를 견인할 BEAUTYFUL 도시,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심장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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