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최근 2019년 9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4일간 국내 화장품 원료 제조회사로는 최초로 미국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에 대한 미국 FDA 실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특별한 지적 사항이 없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실사 결과에 대해서는 약 2개월 뒤 최종 실사 보고서(EIR, Estabilishment Inspection Report)를 수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선진뷰티사이언스(주) 측은 만일, 최종 실사 보고서에서 특별한 지적사항이 없다는 NAI(No Action Indicated) 등급으로 분류된다면 선진화된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cGMP)에 준하는 제도 및 품질시스템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그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검증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8년 6월 5일 기공식을 기점으로 cGMP 수준의 제조 및 품질시스템을 도입하여 2019년 4월 15일 장항공장을 완공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를 염두에 둔 공장 설계와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5월 16일 글로벌 화장품 회사엔 DSM 사와 공급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자외선 차단제 주원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주) 이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cGMP를 목표로 설립한 신공장에서 생산하는 Zinc Oxide는 국내외 여러 고객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매우 용이하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를 통해 Zinc Oxide 뿐만 아니라, Titanium Dioxide를 주성분으로 하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의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여 고품질 OTC sunscreen 원료의약품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