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2실 3국 7관(3심의관)33개과(9담당관)로 개편됐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관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직제령과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개정된 직제에 따르면 기술협력관실과 보건자원관리국 자체가 없어지고 공보담당관, 비상계획담당관, 가정복지과. 식품정책과가 각각폐지되고 노인보건과가 신설되는 한편 보험관리과가 보험급여과와 보험관리과로 분리됐다.



또 감사관아래 감사담당관을 두고 한방정책관에는 한방제도 담당관과 한의약담당관을 각각 뒀다. 특히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서는 보건정책국의 약무식품정책과에서 담당하며 화장품 관련정책과 보건자원관리국의 식품의약품진흥과에서 담당했던 화장품 산업 육성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화장품 관련 통상 및 대외협력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기획관리실 산하에 비상계획관믈 두고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관리 담당관, 법무담당관, 정보화담당관, 국제협력담당관, 여성정책담당관 등 6개 담당관을 두고 있다.



또 사회복지정책실에는 기초생활보장심의관, 가정보건복지심의관. 장애인보건복지심의관 등 3개 심의관과 복지정책과,복지지원과.생활보호과.노인녹지과, 아동보건복지과. 여성보건 복지과, 장애인 제도과. 재활지 원과 등 9개과가 있다.



그리고 보건정책국에는 보건산업정책과. 의료정책과, 약무식품정책과, 지역보건정책과, 보건자원정책과를 두며 보건증진국에는 건강증진과, 질병관리과, 정신보건과, 구강보건과를, 연금보험국에는 보험정책과. 보험급여과. 보험관리과, 연금제도과. 연금재정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