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미용학원, 국내침투 "가속화"
외국계 미용학원, 국내침투 "가속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8.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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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라(尹)ㆍ미셀드망(佛)등 본격 추진중








`96년 미용학원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외국의 미용학원 및 피부미용 학교가 한국 상륙을 속속 준비하고 있어 국내 미용학원계의 이에 대한 시급한 대응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이탈리아를 비롯, 유럽내에서 피부미용 관련분야의 선두주자라 일컬어지고 있는「오리진(ORIGN)」사는 내년 4년제 피부전문대학교인「세그라(SEGRA)」 한국분교를 대구에 설립할 것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전문학교라는 점에서 업계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그라는 1991년 이탈리아 최고의 피부전문학교로 추천되기도 했다. 한편 다이아나 코스메틱이 오는 9월 압구정동에 오픈할 예정인 프랑스의「미셀드망 미용학교」, 프랑스의 미용실인「루이 장 다비드」도 한국내 프랜차이즈 설립전에 학원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져 외국 미용관련 학교 및 학원의 국내 설립이 미용학원 전면개방을 앞두고 가속화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하루 빨리 국제적 수준으로의 향상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외국미용학원의 국내시장 잠식은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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