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7월9일 본회의를 열어 보건복지위원장을 포함해 1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제세 위원장(민주통합당, 충북 청주시 흥덕구갑)은 제11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맡아 행정자치부 민방위방재국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하고 2004년 제17대에 처음 국회 진출한 후 16대 의원을 거쳐 이번 19대에 또 국회 입성에 성공한 3선의원이다. 그동안 국회에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재정경제소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열린우리당 육아지원정책지원단, 국회서민금융활성화연구모임 등에서 활동햇으며, 한국아동연구환경의원연맹 원내부대표로서도 활동했다.
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21명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오제세(민주통합당, 충북 청주시 흥덕구갑)
위원: 김명연(경기 안산시 단원구갑), 김정록(비례대표), 김현숙(비례대표), 김희국(대구 중구 남구), 류지영(비례대표), 민현주(비례대표), 신경림(비례대표), 신의진(새누리당, 비례대표), 유재중(부산 수영구), 이한구(이상 새누리당, 대구 수성구갑), 김성주(전북 전주시 덕진구), 김용익(비례대표), 남인순(비례대표), 양승조(충남 천안시갑), 이목희(서울 금천구), 이언주(경기 광명시을), 이학영(경기 군포시), 최동익(이상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김미희(통합진보당, 경기 성남시 중원구), 문정림(선진통일당, 비례대표).
한편 방문판매법 등과 관련해 화장품업계의 관심을 받는 정무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이 선출됐다. 김정훈 위원장은 17대 처음 국회 입성한 3선 의원이다.
정무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정훈(새누리당, 부산 남구갑)
위원: 강석훈(서울 서초구을), 김용태(서울 양천구을), 김재경(경남 진주시을), 김종훈(서울 강남구을), 박대동(울산 북구),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갑), 송광호(충북 제천시단양군), 신동우(서울 강동구갑), 안덕수(인천 서구 강화군을), 유일호(서울 송파구을), 조원진(이상 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 강기정(광주 북구갑), 김기식(비례대표), 김기준(비례대표), 김영주(서울 영등포구갑), 김영환(경기 안산시 상록구을), 민병두(서울 동대문구을), 송호창(경기 의왕시과천시), 이상직(전북 전주시완산구을), 이종걸(경기 안양시만안구), 정호준(이상 민주통합당, 서울 중구), 노회찬(통합진보당, 서울 노원구병), 성완종(선진통일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