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C코스메틱, 중국 진출 본격화
BNC코스메틱, 중국 진출 본격화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10.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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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AILI와 수출 계약 체결…광저우 박람회 등 참가해 큰 호응

태반화장품 브랜드 ‘프라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BNC코스메틱(대표 장억만)이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월 중국의 유면 에스테틱 유통 기업인 AILAILI(대표 박미영)와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는 BNC코스메틱이 9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3회 2010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 참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중국 사업 전개에 나선 것.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는 매년 봄, 가을 개최되는 세계적인 미용관련 전시회로, BNC코스메틱은 중국 업체의 서포트를 위해 중국 국내관의 부스로 참여해 실질적인 중국에서의 대리점 계약과 제품 홍보를 실시했다.
 

BNC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프라셀’의 고급이미지와 중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화려한 레드, 럭셔리한 골드를 콘셉트로 부스를 방문한 각 국의 바이어들의 관심을 얻었으며 호텔에서 이어진 비즈니스 상담에서도 100여 팀과 현지인의 대리점 계약문의 뿐 아니라 유럽,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서도 상담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샘플로 제공한 ‘귀비향 한방화장품’과 ‘초아 자연화장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 프라셀 외에도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중국에 공급할 방침이며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에스테틱 세미나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BNC코스메틱 측은 “14억 중국시장의 중요한 소비층인 부유층을 주 타깃으로 한 태반화장품 진입에 확실한 물꼬를 트게 되었다”면서 “프라셀 라인은 현재 국내에서도 우수한 품질력으로 고객들의 재구매가 높은 제품인 만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 33회 중국광저우 미용박람회’에는 약 3000여개 부스가 국내관/국제관으로 나뉘어 이루어졌으며 행사기간 BNC코스메틱을 다녀간 참관객은 약 5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www.bncc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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