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지원받아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슬로우 에이징 케어샵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을 운영하는 (주)자인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인 ‘광저우 국제미용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9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국에서 개최되는 광저우 박람회는 세계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스킨케어 및 색조화장품, 네일, 헤어 등 관련 미용용품이 한자리에 소개되는 자리다.
자인향은 최근 급성장한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대표업체로 기존의 흔한 ‘안티 에이징’의 콘셉트를 뛰어넘어,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한 단계 진보된 ‘슬로우 에이징’ 콘셉트를 표방하며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가맹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판매하는 자체 개발한 화장품 ‘오리엔탈메드 시즌2’와 ‘sbss made’를 통해 전문 케어숍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경영지원실 조한우 상무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인들에게 선진적인 한국 뷰티 프랜차이즈 사업과 천연화장품 기술의 미래를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자인향은 경쟁 기업들간 PT를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에 선정, 정부산하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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