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에이씨케어가 과학기술 대중화의 중심기관인 국립과천과학관의 첨단기술관에 ‘동성제약의 피부미용과학’ 부스를 전시하고 초,중,고등학생 방문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피부측정 및 여드름 관리 상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스에는 여드름의 원인과 여드름 피부의 관리, 에이씨케어의 주요성분인 벌침액(봉독)에 대한 채집과정과 적용기술 등에 대한 피부과학 및 자연과학의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또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한 ‘피부형광진단기’를 이용하여 ‘피부분석 체험’ 행사를 진행해 부스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부형광진단기는 특수 고감도 형광 검출기술을 이용하여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피부 1mm 아래까지의 세포 상태와 기생 박테리아 등을 측정할 수 있게 한 국산 장비로 한국전기연구원 등의 협조로 국내 최초로 과천과학관에서 상설 운영 전시되고 있는 피부진단기다. 여드름균 및 피부상재균을 측정할 수 있어 측정 후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피부관리 노하우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부스는 4월17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첨단과학관에 전시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행사를 진행했으며 방학을 맞은 7월부터는 매일 상설 운영하여 최근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과천과학관을 방문한 방문객이 하루 1만4000명이 넘을 정도로 과학체험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성제약 피부미용과학 부스에서 운영하는 피부분석 체험과 같은 체험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