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업체, 중소기업 판로지원
대형유통업체, 중소기업 판로지원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8.08.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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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형유통업체 상담·전시회 개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게 국내외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 공공구매기관, 해외 에이전트 등 대규모 구매자와의 미팅을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간의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하며, 백화점·대형마트·TV 홈쇼핑사 등 24개 온·오프라인 대형유통업체와 20개 공공구매기관, 10개 해외수출 에이전트 등 총 54개 대형 구매업체(기관)가 참여해 1천여개 중소기업과 일대일로 납품, 판매 등을 상담하게 된다.





국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5대 홈쇼핑사 소속 현장 실무바이어 1백여명으로 구성된 전문MD 및 공공구매기관 구매담당자와 해외수출 에이전트까지 총 1백4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상담회에서는 참여한 모든 바이어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하고, 제품전시를 하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한 카다로그 홍보관을 설치하여 상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은 30일(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http//www.sbdc.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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