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미용업 컨설팅
중소기업청 미용업 컨설팅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8.04.23 0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용 창업희망, 자영업자 대상 경영지원
미용실을 창업하려거나 현재 미용실을 운영중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창업과 경영지원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원장 권충식)은 정부의 영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미용업 등 자영업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용업 등 자영업 컨설팅 지원프로그램은 정부의 '영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민간전문가가 하는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예비창업자 또는 자영업자(미용업주)가 수수료 5만원만을 본인이 부담하면 나머지 컨설팅 비용은 정부가 지급한다.



컨설팅 내용은 상권분석, 입지 선정, 점포선정, 사업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간판·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고객관리·영업전략 등 마케팅 전략, 인사관리, 체인화 및 프랜차이즈화, 메뉴개발, 업종 변경 및 점포 이전 등 창업과 마케팅, 경영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bdc.or.kr) 자영업컨설팅 난을 클릭하거나 전화 1588-5302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3일 이상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방문 경영지도를 받을 수 있다.



Bsi창업마케팅연구소 김종근 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의 전문 자영업 컨설턴트로 참여해 현재 미용실, 피부관리실, 네일아트, 두피관리실 등의 자영업자나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미용경영의 정보와 창업에 도움을 주는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