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 제품도 상품권으로 구입
조합사 제품도 상품권으로 구입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9.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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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품권 발행 - 여의도 전시장 11개사 제품 대상
화장품업계 상위메이커를 위주로 발헹되던 상품권의 사용범위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발행된 중소기업상품권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감으로써 화장품의 경우 중소기업 여의도종합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중소기업 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여의도 종합전시장에 입점해 있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의 조합원사는 참존, 한국폴라, 네슈라화장품, 푸른화장품, 고려인삼화장품 등 모두 11개사다.



이번에 발행된 중소기업상품권은 1만원·3만원·5만원,7만원과 10만원권 등 5가지 권종으로 구성돼있다.



중소기업상품권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 가맹된 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화장품의 경우에는 현재 여의도 종합전시장에만 입점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제한적이다.



그렇지만 조합측에서는 조합판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중소기업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 산업부문에 걸쳐 상품권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중소기업 상품권의 경우 아직까지는 가맹점 확인이 어려운점을 감안, 상품권 봉투안에 가맹점안내서를 첨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 점도 상품권 사용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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