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산계 화합물 스킨케어 효과 응용
시세이도는 여성에게 고민꺼리인 모혈(毛穴)크기의 원인이 되는 벌어진 모혈을 작게 수축시키는 신 물질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모혈은 피지 중의 지방산의 일종인 불포화지방산에 의해서 크기가 확산되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지방산효과를 억제하는 물질을 연구팀이 탐색했다.그결과 아미노산유래의 화합물에서 높은 지방산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화합물을 사람피부에 도포하는 임상시험을 2개월간 실시한 결과 모혈면적이 20~30% 수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시세이도는 새로 발견된 성분을 배합한 스킨케어 신제품을 2007년도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온 밸런스를 정상화시키는 물질을 추구한 결과 아미노산인 글리신을 화학적으로 수식한 물질에서 높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 물질은 염소이온이라는 마이너스전하의 이온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지녔기 때문에 플러스전하의 칼슘이온의 효과를 상쇄하고 이온밸런스를 정상으로 복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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