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화장품회사가 연중 최고 대목인 사은·감사의달 5월을 맞아 시장선점을 겨냥한 다양한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사들이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메이크업쇼 등의 이밴트 행사와 선물세트의 차별화등이다. 우선 태평양은 라네즈 UV그린 3,4종과 마몽드 UV화이트닝2, 3, 4종, 미로 UV화이트닝 2, 3 종을 내놓고 있다.



또 신세대용으로 레쎄 UV화이트닝 2, 3종과 남성용 미스쾌남진 2종, 미스쾌남 2종, 미래파 2종을 역매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4월 고객의달 행사에서 다양한 고객만족 행사를 펼쳤다고 보고 남성용 선물세트 역매에 나서고 있다. 주요제품은 캐릭터, 캐릭터화인, 캐릭터 노블, 캐릭터 로얄, 화이저2종세트 등이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레게 써니 캠페인으로 색조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화장품은 식품사업부에서 자라맥스등 건강보조식품의 역매에 나섰다.



이는 지난 3개윌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했던 각종 이벤트행사가 이달에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라미화장품은 5월이 대학가의 축제시즌임을 감안해 기업 스폰서 형식으로 여대생 메이크업쇼를 계획하고 있다. 코리아나는 이 기간동안 방판선물세트를 구입할때 할인 혜택을 주고있다. 대상제품은 퓨어셀3종과 세레리스 바디2종, 남성용인 트리마란 2종이며 30세트를 일시에 구입할때 20%를 할인해준다. 또 로제화장품은 선물세트내에 축하카드를 내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