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넷사’ 메이크업 라인 대거 출시
‘아넷사’ 메이크업 라인 대거 출시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6.07.0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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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선스크린 등 11품목 36종 구성
시세이도는 강렬한 여름 햇빛에 살갗이 타는 것을 막아 주는 종합 자외선 차단 화장품 브랜드 아넷사로부터 자외선 방어 효과를 더욱 강화시킨 새로운 선스크린 3품목과 태양 광선 아래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메이크업 상품 등 전 11품목 36품종을 출시했다.

마음껏 햇빛을 쪼이면서 스포티한 여름철을 즐겨도 문제가 없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들이다. 그뿐 아니라 태양 광선을 자기편으로 이끌어 더욱 빛나는 표정을 연출하는 새로운 아이템까지 추가함으로써 올 여름 ‘아넷사’는 모든 옥외생활 장면에서 사용 가능한 태양계 최강 코스메틱으로 거듭 태어났다.

신상품은 올 봄에 이미 선보였으나 바야흐로 여름 본무대를 맞아서 점두 판매 전개를 한층 더 본격화시킨다.

뜨거워진 태양과 함께 TV CM 등 판촉에도 열이 올라서 신 아넷사 프로모션의 강도는 한층 더 힘이 실리고 있다.

근년 자외선이 피부나 인체에 끼치는 해독에 대해서는 인식이 확대되어 스포츠 장면뿐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 장면에서도 자외선 방어 케어가 커다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선스크린 시장도 수량 베이스로 꾸준한 증가세를 밟고 있다. 그러나 금액 베이스의 시장 규모는 90년대 후반부터 4백억엔대에 진입한 이래 계속 답보 상태를 모면해 왔다.

다시 말해서 선스크린 시장은 주로 저가격대 상품의 확산에 의지해서 이끌려 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 1992년 3월 발매된 ‘아넷사’는 높은 선스크린 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스킨케어 효과 등이 첨가돼 단순한 햇빛 차단에 머물지 않는 고가격 고급 선스크린 시장을 개척하는 선봉장이 되었다.

아넷사는 업계 최초로 1992년에 통일된 신기준의 SPF수치를 표시했고 1996년부터는 PA표시도 채용하는 등 업계를 리드했다. 더우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하얗게 변하는 과제를 극복하는 ‘꽃잎 모양 산화 아연’을 개발하고 여기에 다시 불소 코팅을 씌우는 등 신기술 개발을 거듭해 3만엔대 고가격 시장 확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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