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보화장품은 시오노향료와 공동 연구를 통해서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는 국화과 다년초 식물인 헤리크라삼 스토에카스의 꽃에서 추출한 엑스가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지닌 사실을 발견했다. 추출된 엑스의 항산화 활성이 강력해서 기존 화장품에 널리 쓰이는 로즈마리 엑스에 비해서 항산화력이 약 3배이다.

또한 이 성분이 내뿜는 향기가 긴장 완화 효과도 나타내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가네보화장품은 인체의 안팎으로 효력을 나타내는 항산화 소재로서 이 성분을 배합한 화장품 개발을 추진해 올 가을 상품화 출시를 계획 중이다.

피부에 반점이나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의 하나가 활성 산소이다. 활성 산소는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에 의해서 체내에 발생하며, 그밖에도 스트레스나 불안감, 공포와 같은 부분적 인자에 의해서 그 발생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가네보화장품과 시오노향료의 공동연구팀은 각종 식물의 꽃과 잎·수목·뿌리 등 약 1백종의 천연 정유를 추출해서 항산화 시험을 통해 그 중 헤리크리삼 스토에 카스라는 지중해 지역 국화과 다년초 식물의 꽃에서 뽑아낸 엑스 속에 비타민 C보다도 강력한 항산화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더욱이 이 엑스를 산성·알칼리성·중성 등으로 세 가지 분획을 한 결과 중성 분획 성분 ‘쥬넷센스’ 속에 로즈마리 엑스보다 3배나 강한 항산화 활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성 분획 성분 중에서 특히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지닌 2종류의 플로로글시놀 유도체도 특정했다.

이 활성 성분의 피부 세포 손상 억제효과는 인체 섬유와 배양 세포에 대해 활성 산소 작용을 지닌 과산화수소와 이 유효 성분 추출 엑스를 첨가하는 시험을 통해서 평가했다.

그 결과 이 엑스를 첨가한 시료는 세포 손상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이 현미경 관찰로 확인되었다.

또한 세포 손상의 지표가 되는 과산화 지질량도 이 엑스를 첨가하는 시료는 과산화수소를 첨가하지 않은 것과 거의 대등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손상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성숙된 포도주 같은 냄새인 쥬넷센스의 향기에는 긴장 완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검증되었다. 이 향기를 맡으므로써 부교감 신경 활성치의 상승을 보이는 것 외에도 알파파 요동계 수도 마이너스에 접근해 완화 효과 작용이 높아지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같은 방향 요법 작용은 인체 내부적인 스트레스 인자에 작용해서 활성 산소 발생량을 억제하는 피부 미용 효과까지 지녔다.

가네보화장품은 이 꽃의 향기 성분이 지닌 두 가지 효과의 상승 작용에 의해서 높은 피부 노화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