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셀 (Mont St. Michel)
몽생미셀 (Mont St. Michel)
  • 장업신문
  • 승인 2002.02.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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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150-808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121-99 서울시 의사회관 2층장업신문 편집국 <세계여행가이드> 담당자앞 ☎ 02-263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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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셀은 바스노르망디 지방 망슈(Manche)주에 있는 잿빛의 모래땅에 떠 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중세에 수도원이 생긴 이래 순례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유명한 성역이다.



몽생미셀은 바다에 둘러 싸여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경이로운 해안중의 하나로서 노르망디와 브르딴뉴 사이, 꾸에농강 하구 등에 장대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에는 거대한 모래둑으로 둘러싸여 있다가 만조일 때 섬이 되며, 육지와 9백미터 길이의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다. 원래 이 섬은 시시이 숲의 가운데 솟아있는 산이었는데, 커다란 해일로 인해 산이 육지와 떨어져 섬이 되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몽 똥브(Mont-Tombe)로 불리웠던 섬에 8세기에 작은 예배당이 세워지면서 시작된 몽생미셀은 13세기에 대형 수도원이 세워지면서 순례지로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중세 프랑스의 주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몽생미셀은 거의 원형으로서 원주가 약 9백미터이며 몽생미셸 만에 약 88m의 높이의 화강암 노두가 날카롭게 솟아 있다. 섬에서의 조망도 매우 아름다운 반면, 방파제에서 섬을 올려다 보았을 때의 광경도 매우 장엄하다. 또한 섬의 주변은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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