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데이빗 핀처

출연 :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

공급 : 이십세기 폭스 홈 엔터테인먼트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의 액션 흥행 대작. 세븐, 에이리언3 더 게임 의 데이빗 핀처 감독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아 제작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강렬한 액션, 신랄한 사회풍자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잔인한 폭력 신으로 개봉 후 논란과 비판을 몰고 다녔다.

차의 회수 여부를 결정하는 자동차 회사의 리콜 조사원 잭은 전형적인 도시 직장인. 고급 옷에 고급 가구로 아파트를 치장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지만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린다. 위안이라면 환자인 척하고 환자들의 모임에 나가 그들의 고통스런 사연을 듣고 울고 웃으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그런데 자신과 같은 가짜 환자가 등장하면서 자신만의 평화는 깨어진다.

출장길에 올랐다가 비누 제조업자이자 폭력 옹호론자인 타일러를 만나 정기적으로 1대 1 주먹다짐을 벌인다.

결국 이들의 가치관에 동조하는 사내들이 합류하면서 죽을 때까지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이 탄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