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스타일 변신과정 선보여
신촌에서 김민선미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선 원장은 최근 한 사람의 모델이 롱·세미롱·미디엄·쇼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을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타이틀 아래 선보였다.롱 스타일은 청순하고 어려보이는 스타일이지만 속머리에 팥죽색 컬러로 코팅을 해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 오랜 롱헤어에 지루함을 느끼는 여성들을 위한 세미롱 스타일은 단정한 스타일이지만 컬러링으로 변화줄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준다고 김민선 원장은 설명한다.
최근 가장 많은 여성들이 즐겨하는 미디엄 스타일은 채널커트를 기본으로 가벼운 헤어스타일. 붉은 갈색에서 황금색으로 그라데이션한 헤어컬러와 누드 메이크업을 통해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타일이다.
미디엄보다 한층 어려보이는 쇼트 커트 스타일은 뒷모발보다 앞모발이 길어지는 상고형 스타일로 턱을 감싸는 선이 얼굴을 갸름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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