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파리, 고소영과 전속모델 재계약
로레알파리, 고소영과 전속모델 재계약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2.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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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부터 로레알파리 한국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톱 탤런트 고소영씨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 3년째 로레알파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로레알코리아(사장 피에르 이브 아르젤)에 따르면 한국 CF계의 여왕 고소영씨가 국내 시판 전용 브랜드 로레알 파리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 3년째 CF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전 소중하니까요”를 외치는 클라우디아 쉬퍼,밀라 요요비치,레티시아 카스타,앤디 멕도월,나스타샤 킨스키 등 세계적인 모델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세계적인 탑스타들과 경쟁하게 된 것.



고소영씨의 전속계약금은 이전과 동일한 2억5천만원선으로 알려졌으며 97년 황신혜씨에 이어 2번째 로레알 파리 한국모델로 선정된 고소영씨는 로레알파리의 헤어, 스킨제품과 메이크업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로레알코리아측은 “로레알은 전세계적으로 탑스타 선택하는데 있어서 다 브랜드와 달리 아름다운 외모보다는 자신만만함,모던함,지성,우아함,재치,개성,자기주장이 강한 성격과 경력 등 10가지정도의 엄격한 기준을 거치게 되며 고소영은 한국에서 이러한 조건을 두루두루 겸비하고 있으며 한 제품을 홍보하는 모델로서가 아니라 로레알 파리 브랜드의 대변할 수 있는 한국대사로서의 당당한 모습을 지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한국의 톱모델이다”이라는 점에서 그녀를 다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시아쪽 모델로 중국의 공리가 함께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고 소영의 국제적인 진출 또한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며 이는 고 소영 씨의 활동여부에 달려 있으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로레알 측은 밝히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0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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