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이 봄 시즌을 겨냥, 간판 브랜드 엔시아에 `오렌지색 엔시아` `초록색 엔시아`에 이은 차 성분 함유 화장품 `엔시아 티 플러스`를 발매하고 전국 9개 도시에서 동시에 발매기념식을 거행하면서 기선잡기에 들어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엔시아 티 플러스 발매식은 서울 힐튼호텔과 경주 현대호텔·광주 무등파크호텔(이상 5일)·대덕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전주 리베라호텔(이상 6일)·대구 그랜드호텔·창원 인터내셔널호텔·청주관광호텔(이상 7일) 등 9개 도시에서 2천7백여명의 전문점 경영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서울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경인지역 우수 전문점 경영자 초청 발매식에서 유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난 몇 년간의 전문점 경기 부진을 뒤로 하고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전망하고 "그 동안 명품주의에 입각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온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엔시아 티 플러스 발매를 계기로 시판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이 라인이 머드팩과 훼이스파우더, 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 레티놀 3000, 오렌지색 엔시아를 잇는 히트상품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측은 "이번에 발매되는 엔시아 티 플러스는 기존 오렌지색 엔시아의 핵심 성분인 비타민 C에 자스민·루이보스·감잎 차에서 여성의 미용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하는 미용성분을 추출, 나노좀 기술로 안정화시킨 `티 콤플렉스`가 15% 이상 함유된 제품 라인으로 코리아나화장품 연구소의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라며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감성 마케팅` 기법을 도입, 실행함으로써 시판 전문점 시장에서의 새로운 바람몰이에도 나선다. 상품의 개발과 기획단계에서부터 소비자가 선택할 때까지 아름다움·즐기는 마음·윤택함·창조성을 결합,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는 감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것.



또 전문점과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한 제품의 가치를 느끼게 함은 물론 효율적인 판촉전략과 프로모션의 전개를 통해 시판 부문의 간판 브랜드로서의 위상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www.coreana.com" target="_blank">www.coreana.com





기사입력일 : 2002-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