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화 화장료` 등 국내특허 획득
`안정화 화장료` 등 국내특허 획득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2.01.16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나 화장품 출원 4년만에 개가…기능성 효과 크게 높여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구랍 26일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피부보호 화장료`와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연구소에서 3년 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개발한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화장료`와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은 지난 97년 9월에 특허를 출원한지 4년여만에 특허를 획득하게 된 것.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피부보호 화장료`는 레티놀과 킬레이트제에 항산화제로서 녹두 추출물 또는 델타-토코페롤을 배합시켜 얻어지게 된다. 이번 특허 획득은 피부 주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레티놀을 종래 수용성 항산화제와 유용성 항산화제를 각각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종류의 항산화제를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레티놀의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대기, 수분 등에 상당시간 노출돼도 변취, 변색의 정도가 상당히 감소돼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를 지닌다.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은 불안정한 유용성 활성물질을 이중으로 안정화시켜 주름 개선과 보습력을 강화시키고 피부 자극이 거의 없는 화장료 조성물. 즉 레티놀과 그 유도체·토코페롤과 그 유도체·불포화지방산·폴리불포화지방산(비타민 F)·유용성 색소 등 ▲ 기능성 효과를 보유해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면서도 대기중에 노출되거나 수용액중에서 쉽게 산화됨으로써 ▲ 변색, 변취가 일어나 안정성과 안전성의 문제가 발생되고 ▲ 역가가 떨어져 효과가 없어지는 문제점이 발생되는 유용성 활성 성분을 안정화시킴으로써 고기능성 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레티놀 이외에 다양한 다양한 신원료와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호프 추출물과 신토불이 원료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율피 추출물 등 주름개선 신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코리아나 화장품연구소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6여년 동안 2백여 식물을 연구한 결과 야자수의 열매인 빈랑자 추출물이 주름 형성 과정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엘라스타제와 콜라게나제(Collagenase)의 저해 효과 등 주름개선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미 특허 4건, SCI급 국제 저널에 6편의 논문투고와 국제화장품학회에서 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효능·효과에 대한 임상실험을 완료, 제품화에 성공했다. www.coreana.com" target="_blank">www.coreana.com





기사입력일 : 2002-01-1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