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셀렉션 색조브랜드 `후후` 상륙
셀프셀렉션 색조브랜드 `후후` 상륙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12.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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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디화장품, 시즌별 색감ㆍ쉬운 사용법 제안


에센디화장품(사장 정영준)은 지난달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서 일본 시세이도 휘티토 사업부의 최고 책임자 쯔보이 준이치 씨를 비롯한 동사 관계자와 관련 기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셀프셀렉션 마켓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색조전문 브랜드 `후후`의 국내 발표식을 가졌다.



‘후후(ff)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색조화장품에 칼라 외 질감과 패션의 개념을 도입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일본에서도 1997년 발매 이후 셀프셀렉션 마켓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특히 미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로버트 데인즈가 색조개발에 동참해 시즌별 색감 개발과 유니크한 디자인, 손쉬운 사용법 등으로 앞선 트렌드와 즐거운 사용감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휘티토 사업부의 쯔보이 준이치씨는 “지난 93년 설립된 시세이도 휘티토 사업부의 연간 매출은 1천억엔이며 향후 2~3년내 해외시장에서 1백억엑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국내 시장에 발매되는 후후는 모두 22종 1백여품목으로 크게 베이스메이크업과 포인트메이크업, 네일칼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천원~2만원대로 전국 주요 마트와 백화점 생활용품 매장 등 셀프셀렉션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에센디화장품의 총 매출은 80억원이며, 내년도에 매출 2백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일 : 200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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