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선도기업 표방 `5부문 인재상` 재정립
21세기 선도기업 표방 `5부문 인재상` 재정립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11.2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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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상에 오명석 부장…채시라씨엔 공로패

코리아나화장품 창립 13주년



지난 15일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16일 서초동 서울사옥 3층 교육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올 한해 가장 큰 경영 성과로 방문 판매 시장의 유통 지배력 강화와 제반 경제 지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실을 거둔 경영 실적을 꼽고 있다.



지난 13일자로 전년 동기대비 26.7% 증가한 8백83억원을 3/4분기 매출로 공시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 3천4백64억 원의 매출액 달성과 4백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89년 영업 첫해 14억 원의 매출과 5천2백만 원의 영업이익을 감안하면 13년만에 각각 24,642%와 78,169%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지난 97년 설립한 아트피아화장품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레미트화장품은 올해 안정적인 시장진입에 성공, 2백억원 대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22억원의 매출에 비해 800% 성장한 수치. 아트피아화장품과 레미트화장품은 모두 방문판매를 기업으로 방문판매유통에서 코리아나의 지배력은 한층 강화됐으며 내년에는 방문판매 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27일 일본 고세와 합작투자법인으로 설립된 (주)고세코리아코스메틱은 내년 2월부터 백화점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전반적인 화장품 시장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명품개발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의 증가(한국 생산성본부 발표, 국가 고객만족도 국내 화장품 기업 1위), 방문판매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제조업 법인으로서 3년 연속 두자리 성장세(1999년 26.2%→2000년 11%→2001 14.5%)를 이어감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 투자 수익성을 고루 갖춘 우량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10년간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쓴 채시라 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오명석 부장이 사원의 최고 영예인 송파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 개발팀 김양태 부장 외 8명이 우수관리자 상 ▲ 홍보팀 남규혁 대리 외 39명이 공로상 ▲ 장흥권 이사 외 38명이 10년 근속상 ▲ 생산팀 고선희 씨 등 43명이 정근상을 받았다.



21세기 선도 기업을 표방하며 이를 위해 ▲ 기업가정신이 투철한 사람 ▲ 늘 배우고자 노력하는 사람 ▲ 남과 더불어 일할 줄 아는 사람 ▲ 자기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 ▲ 탐구심이 강하고 적극적인 사람 이라는 다섯 가지 `코리아나 인재상`을 재정립해 공표했다. www.coreana.com" target="_blank">www.coreana.com





기사입력일 :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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