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사업부 정용수 영업본부장
화장품사업부 정용수 영업본부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5.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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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체제 완료, 시판유통 본격화”

“서울·경기·충청·강원 등지는 서울 영업본부에서, 영호남은 영남지점에서 각각 관리토록 하는 이유는 바로 영업망 관리의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사가 최대한 커버할 수 있는 지역은 별도의 지점 없이 정예 대리점 체제를 유지할 것입니다.”



정용수 영업본부장은 중저가 브랜드로 포지셔닝된 무크 화장품이 향후 화장품 사업영역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으로 25개 정예 대리점 개설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시판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인센싱 브랜드인 무크 화장품은 최고의 품질과 사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바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무크 화장품을 접할 수 있도록 확산영업에 중점을 둔다는 게 정 부장의 설명이다. 대리점에게도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제품의 구색을 갖추고 영업구역을 보장하는 한편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영업일선에서 본사의 정책을 적절히 수행하는 동시에 가격이나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게 바로 대리점입니다. 이들에게 회사 정책과 운영방안에 대한 신뢰도를 부여하고 상호간 윈-윈체계를 유지시켜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입니다.”



향후 5년 이내 상위 메이커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의 배경에 대해 정 부장은 무크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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