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부진" - 미용액·포인트 메이크업은 두자리 성장
일본 장업계의 96년 상반기 화장품 판매실적은 6천8백68억5천8백만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했다. 수량은 16만8전4백톤으로 동기대비 0.8%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품목별로는 두발용 화장품이 4.5% 마이너스성장을 했고 헤어크림은 두자리수 증가를 보였다.
헤어린스와 모발염색료는 겨우 지난해 동기수준을 유지했다. 헤어트리트먼트, 액상정발료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피부용 화장품은 6.3%가 증가했으며 그중 미용액은 호조를 보여 13.0% 증가를 시현했다. 화장수와 유액, 팩도 성장세를 탔다. 마무리용 화장품은 5.2%증가를 기록했고 특히 눈썹·속눈썹 화장품은 20.1%증가했다. 아이메이크업과 네일관련제품이 10%가깝게 신장한데 비해 립스틱은 지난해를 윗돌만큼의 성장을 보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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