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팍탄트社는 세라킬알콜에 높은 보습성이 있음을 발견, 수분유지력이 글리세린 등에 비해 높고 抱水性도 라놀린의 열배 이상인 신제품 개발에 착수한다.
이미 화장품원료 기준외 성분 규격에 올라있는 이 성분은 일본케미칼즈가 판매를 맡아 화장품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길을 터놓았다.
일본 사팍탄트社는 최초에 세라킬알콜 글리세린 요소에 20%의 물을함유시켜 熱重量분석을 시도했으며 각각의 시료 약20g을 35C의 미지근한 온도에서 20분간 유지시켰을 때의 중량변화를 측정함으로써 이결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세라킬알콜 속의 물에는 거의중량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수분유지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抱水性에 관해서는 바세린에 임의 비율로 세라킬알콜과 라놀린을 각각 혼합시켰으며 시료5g에 물을 첨가해 같은 방법으로 24시간 방치한후 과도한 물을 제거했을 때 抱水되어 있는 수분량을 측정한 결과 세라킬알콜이 라놀린보다 열배나 되는 수분발생을 갖고 잇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료를 여과지에 묻혀 염화칼슘을 넣은 透熱캡에 붙이고 30C 습도 95% 조건하에 24시간 방치시킨 두에 중량변화로 수증기투과성을 실험했다.
그 결과 20% 물이 포함된 세라킬알콜의 수증기투과성은 분기쇄 알킬에스테르인 이소옥탄 세틸과 같은 정도였다.
실제로 사람의 피부에서의 수분량의 변화를 측정한 경우에도 밀리스틴산 이소프로필이나 바셀린과는 다른 특이한 보습성이 확인된 바 있다. 이같은 결과로 일본 사팍탄트사는 세라킬알콜이 보습성분에 뚜렷한 효과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