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사장 피에르 이브 아르젤)는 식목일을 즈음한 지난 3일 서울 종묘공원과 강남 일대에서 ‘가로수 영양주기 캠페인’을 실시, 시판 브랜드 가르니에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획한 브랜드 매니저 이태진 과장은 “25세부터 45세를 타깃으로 누구나 접근 용이한 브랜드인 가르니에는 헤어케어와 스킨케어에 강한 브랜드로 염색제 부문에서도 머리 보호와 영양을 우선한다는 기본 개념이 소비자에게 먼저 인식되도록 하고 있는 만큼, 환경 보호 캠페인이 브랜드 캠페인으로서 적절하다는 판단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지원금이 이번 가로수 영양주기 캠페인에 지원됐다”고 말했다.



‘그린 캠페인’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혜택을 자연에 되돌림으로써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가르니에의 브랜드 정신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였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존협회장과 로레알코리아의 김상주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돼 총 6백여 그루의 나무에 영양 수액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