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네틴’국내생산 기술제휴
‘카이네틴’국내생산 기술제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4.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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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美 세네텍과 계약 … 연 30억 수입대체 효과
캘리포니아 어바인大서

주름개선 임상연구

엔프라니(주)(대표이사 김해관)는 지난달 12일 광노화 방지 신 성분으로 알려진 ‘카이네틴’ 함유 화장품의 국내 생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프라니(주)는 연간 3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광노화 방지 신 성분으로서 알려져 있는 카이네틴은 기존의 대표적인 광노화 성분인 레티놀의 단점인 피부 자극과 태양 광선에 의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해 주는 신성분. 전세계 28개국에서 주름 방지 성분으로서 특허 등록돼 있다.



국내에서는 엔프라니(주)에 의해 수입 완제품 형태로 지난해 1월 카이네틴 제품 2종이 출시돼 있고 카이네틴 크림은 지난해 8월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식약청 심사를 통과, 독점 판매 중이다.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세네텍 피엘씨 사로부터 국내 생산 라이센스를 획득한 엔프라니(주)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도 염두에 두고 새로운 카이네틴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라이센스 계약 실무 담당자인 한태수 부장은 “단순한 브랜드 라이센스 차원에 머물고 있는 국내 라이센스 관행을 탈피해 기술제휴와 양사 간 공동 연구를 전제로 하는 기술 계약이며 이를 계기로 엔프라니의 월드 스킨팀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 계약의 의미를 평가했다.



www.enpra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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