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10월 코스닥에 등록된 한국콜마(주)(대표이사 윤동한)가 지난 3일 거래소 이전과 증자에 관한 사항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지었으며 같은 날 메리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증자는 2백만주(10억원)로 공모 상장하며 증자대금은 제약공장과 관련한 건설비, 인원충원,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 이번 거래소 이전은 기업규모의 증대에 따른 기업 위상 제고와 공신력이 높은 거래소시장을 통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업평가를 받고자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예비상장 심사청구서는 이미 제출된 상황으로 올 1/4분기 안에 공모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콜마(3월 결산)는 이번 결산기(2001.4∼2002.3)동안 4백20억원의(전기대비 16.02% 증가)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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