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거점 전문점 집중지원
동성제약, 거점 전문점 집중지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1.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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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업부문 독립법인화도 추진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화장품사업부는 올해 사업의 체질 개선과 영업형태 선진화에 중점을 두고 매출과 이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거점 영업강화, 신제품 영업력 집중, 회사·대리점·전문점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전략 개발 등이 주요 내용으로 올해 전국 약 3백 개의 거점 전문점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기능성 여성기초 화장품 출시, 각 브랜드에 대한 판촉 강화로 회사와 대리점, 화장품전문점 3자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는 등의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 기능성 여성 기초 브랜드를 스킨과 로션의 기초화장품을 비롯해 기능성 미백, 안티에이징, 모공라인, 고기능 앰플 등 세분화해 출시, 이를 주력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존의 A.C.CARE와 커버맥스, 피니쉬업 크리스탈, 남성화장품 우마노 등 브랜드에 지속적인 샘플링과 판촉, 타깃에 맞는 카운슬링 판매 등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주력 브랜드에 대한 프로모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라디오 등 프로그램 협찬은 물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일반적인 판촉이 아닌 제품 사용기회 제공을 위한 샘플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영업은 거점 전문점을 통한 선별거래와 판촉, 샘플링 집중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영업 조직력 강화를 위해 대리점 증설과 단위 매출 증대를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니치 마케팅력 강화를 목표로 틈새 시장을 노리는 제품 개발과 제품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올해 동성제약은 마트 전용 브랜드 개발도 계획중에 있고 조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도 갖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15% 성장한 1백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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