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목표 170억원 … 도약나래 ‘활짝’
매출목표 170억원 … 도약나래 ‘활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1.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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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신제품 20종 40품목 발매 계획



출범 3년, 시장기반 굳힌 이넬화장품



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이넬화장품(대표이사 장희수)이 올해 의욕적인 목표설정과 강화된 브랜드·제품 구성을 통해 시판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이넬화장품은 올해를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설정하고 영업과 마케팅, 관리부문 등 각 부문별 현안들을 도출해 이를 집중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즉 영업부문에서는 신뢰성 높은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으며 마케팅 부문에서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 형성에 초점을 두게 되고 관리부문에서는 내집같은 일터 조성에 만전을 다한다는 것.



이같은 부문별 목표 설정과 함께 브랜드·제품 운용 전략에서는 현재 출시 중인 5개 브랜드 80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되 기능성화장품을 중심으로 품질력에 바탕을 둔 제품을 기획해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 중으로 11종 23품목, 하반기에 9종 17품목을 개발해 올해 총 20종 40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



특히 지난 16일에는 입큰 럭셔리 포인트 메이크업을 출시함으로써 기초와 베이스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운용해 오던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라인업했다. 이번 포인트 메이크업의 출시로 기존 브랜드 인지도와 전문점에서의 팔림세에 한층 힘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게 마케팅 담당자의 말이다.



영업부문에서는 올해 회사와 대리점, 전문점, 소비자로 이어지는 각 단계별로 이넬화장품이라는 기업과 입큰 브랜드의 ‘마니아십(Maniaship)’ 유발을 위한 동기부여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이러한 구상을 종합, 올해 매출목표는 약 1백70억원대로 수립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37%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시판 채널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목표 달성은 물론 이익경영을 실현시킨 이넬화장품은 올해에도 이같은 기본 경영방침을 유지하면서 성장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같은 내수부문에 대한 전략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 대만 등의 기존 수출대상국에 호주와 중국, 아랍권에 대한 진출도 새롭게 모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서도 미국과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갈 방침이며 수출목표는 약 50만 달러 수준이다. www.ip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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