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원료에 최첨단 전자소재까지 망라
화장품원료에 최첨단 전자소재까지 망라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2.01.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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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학
지난 1978년에 창립된 이래 건실한 성장을 거듭해온 (주)선진화학(대표이사 이병철)은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선견(先見)·선행(先行)·선균(先均)을 사훈으로 삼고 있는 선진화학의 개척 정신은 지난 1978년 계면활성제의 자체 개발을 필두로 다양한 화장품 소재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특히 음이온과 양이온 계면활성제 등의 개발로 국내 계면활성제 분야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으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화장품 원료의 수입대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화장품 소재인 다공성 중공 실리카를 시작으로 자외선 차단 복합 소재, PMMA 파우더, 소프트 포커스(Soft Focus) 파우더 소재 등 일본 화장품 소재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화장품 소재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투웨이케이크 등 다양한 화장품 반제품을 고객 주문에 의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자재료, 폴리머 소재, 항균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합작 법인으로는 중국 천진에 위치한 선광 유한 공사가 있다.



연간 9천톤의 생산량과 연간 70만 달러 이상의 수출규모를 지닌 선진화학은 국내 화장품 업체의 연구소, KIST, 한국화학연구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한 신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앞으로 계면 활성제 응용 기술과 화장품 소재용 세라믹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 재료용 세라믹스, 기능성 생활 소재, 화장품 등 선진 화학만의 핵심 테크놀러지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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