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클리어 EL-1
피토클리어 EL-1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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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기술(KT) 인정

LG, 메디민 A 이어 미백 신성분 우위 확보

LG생활건강(사장 조명재)이 자체 개발한 신미백성분 ‘피토클리어 EL-1’이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1년 3/4분기 국산신기술’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주름개선 신물질인 메디민 A에 이어 이번에 피토클리어 EL-1으로 국산신기술 인증서를 획득한 LG생활건강은 그 동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조명재 사장은 수상소감에서 “특히 피토클리어 EL-1은 고객의 가장 큰 욕구 중 하나인 하얗고 깨끗한 피부, 즉 미백화장품의 품질을 혁신할 수 있는 성분으로서 고객에게 기쁨을 선사함은 물론 기능성화장품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그 동안 미백제품으로 선보여 왔던 기존 미백 성분들이 피부 흑화의 최종 단계인 멜라닌 합성만을 억제해 효과가 크지 않았고 따라서 효과를 체감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감안, 이러한 미백효과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미백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지난 1998년 신원료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피토클리어 EL-1은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의 흑화를 막아주는 신개념의 미백제.



중국에서 예로부터 미백용 약재로 사용된 바 있는 속수자로부터 순수하게 분리한 신물질로 이는 피부 흑화의 최종 단계인 티로시나제(tyrosinase)의 활성을 억제해 피부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기존 미백제에 비해 보다 원천적으로 피부의 색소 침착을 막아 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임상실험에서도 44%가 효과를 인지하는 수준의 우수한 미백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기존의 미백제와 함께 사용하면 상승적으로 효과가 높아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화장료로서 매우 안정하여 제품에 적용하기 쉽다.



또 LG생활건강은 피토클리어 EL-1과 관련해 국내외에 관련 특허 4개를 출원했으며 아시아화장품학회, 한국생약학회 등 각종 학술지에 발표했고 지난 3월 에는 ‘2001년도 새천년으뜸상’을 수상한 바 있다.



www.lg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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