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 "우리는 미래로 간다"
한불화장품 "우리는 미래로 간다"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05.23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서 전진대회…월 매출 200억원 시대 개막


“우리는 미래로 간다”



월 평균 매출 2백억원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는 한불화장품(주)(사장 임병철)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전 임직원과 방판사업부 국장급, 협력업체 관계자 등 8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불화장품 전진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창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진대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화장품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노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면서 각 사업부가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는 점을 격려하고 앞으로 월 평균 매출 2백억원 시대를 열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우리는 미래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련된 것.



이날 전진대회에서 임병철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각 협력업체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정진 노력함으로써 새로운 신화와 기업문화를 일궈나가는 한불화장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판본부, 방판본부, ICS사업부, 생산본부 등 각 사업부별로 나뉘어져 진행된 첫 날 체육대회에서는 생산본부가 우승의 트로피를 안았으며 노천극장에서는 각 사업부별·지역별 장기자랑이 인기 개그맨 ‘컬트 트리플’의 진행으로 약 세 시간여동안 진행돼 참가 직원들의 사기를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행사 첫날의 마지막을 알리는 축포가 경주 하늘을 장식하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한편 전진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전 임직원들이 경주 전역을 돌면서 관광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불화장품은 지난 달 방판사업부에서만 월 매출 1백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시판본부와 ICS사업부 등 각 사업부별 유통·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억원 이었으며 올해 매출액은 억원에 이른다. www.hanbul.co.kr">www.hanbul.co.kr





기사입력일 : 2001-05-2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