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여름철 화장품 비수기를 맞아 자외선 차단 제품에 미백효과와 자연스런 화장품법을 강조한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적극적인 비수기 탈출 전략을 구사하고 나섰다.



코리아나화장품은 ▲ 자외선 차단제품으로 엔시아 오렌지 선 크림 SPF 36과 엔시아 베이비 선 크림 SPF 10 ▲ 미백 제품으로 엔시아 화이트닝 더블 플러스 케어와 엔시아 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 ▲ 바디·퍼퓸류 제품으로 세니떼 바디 시리즈를 여름철 주력 제품으로 선정해 잡지와 POP물, 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를 총동원, 제품 차별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은 소비자의 전문점 방문횟수가 감소하고 구매지수 또한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과다로 재고의 부담이 가중되고 전문점간 과당경쟁과 출혈경쟁이 우려되므로 판매가격이 다소 흔들릴 수 있는 불안요소가 있다.



이에 따라 코리아나는 시판의 유통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후속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점 역매 제품과 판촉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점의 코리아나화장품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시키는 방향으로 영업 전략을 수립했다.



즉 시중 유통물량을 적정수준에서 조절하고 판매조직의 정비와 회사의 정책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유통 질서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소매력이 다소 떨어질 것에 대비해 소비자 판촉과 동시에 전문점의 판매동기 부여를 위한 딜러 판촉도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와 함께 고객접점활동의 일환으로 ‘클린마케팅`을 전개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문점 디스플레이 지원물의 전반적인 유지·보수작업과 계절적 감각에 맞는 POP물 교체 등으로 자사 이미지를 유지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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