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사장 김두환)이 프랑스 피에르 파브르사와 현지 마케팅 회의를 가졌다.



피에르 파브르사는 전문 기능성 화장품인 갈레닉 브랜드로 국내에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랑스 최고 화장품 회사로서 한국화장품과는 95년부터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화장품 이인복 직판사업본부장과 차장금 이상 24명의 톱 매니저들이 참석. 오는 9월 새롭게 런칭되는 갈레닉 신제품에 대해 프랑스 현지 마케터들과 논의했고 더불어 국내 진출 6년차를 맞는 피에르 파브르사의 향후 마케팅 방향에 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식 세미나에 앞서 이인복 직판사업본부장은 피에르 파브르사의 환대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아울러 국내 직판시장의 무한한 잠재성과 IMF 이후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도 새로운 고객 창출과 시장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의 모습을 현지 마케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고 향후 국내시장에서 기능성 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른 탄력적인 시장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또 이 이사는 “한국화장품은 향후 피에르 파브르사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국내 화장품업계 정상을 목표로 행보를 같이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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