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찌다씨 초청 강연 … 5편 논문발표도
대한향기의학회(회장 조성준)는 지난 18일 종로 서린동에 위치한 SK본사에서 아로마테라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1백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학술대회·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조성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세미나가 아로마테라피의 질적 향상과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또 회원들의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 번째를 맞는 학술세미나에는 임상을 바탕으로 한 총 5편의 아로마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불면증과 호흡기 질병, 건선 등 향기치료에 대한 논문이 소개돼 모인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일본 아로마협회의 마찌다 이사가 중국에서의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조성준씨가 ‘불면증에 대한 향기치료’, 정윤재씨가 ‘호흡기 질병에 도움을 주는 향기 치료’, 우태하씨가 ‘건선에 관한 향기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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