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은 지난 17일 6백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8백여 주요 거래처와 전문점을 방문, 여름맞이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아쿠아 파우더 데이’를 실시했다.



아쿠아 파우더 데이는 지난 98년부터 화장품 전문점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태평양이 실시해 오고 있는 ‘클린업데이’행사와 함께 여름철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시원한 화장’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태평양 전직원이 라네즈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행사에 참여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문점주들에게 태평양만의 일체감과 통일성까지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의 시원한 화장을 위해 소개된 라네즈 아쿠아 파우더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솔리드 에멀젼(solid emulsion)’ 기술을 적용한 수분 파우더로 성분 중 6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시원한 감촉을 주고 수분과 영양, 보습성분이 빠르게 흡수돼 잔주름과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며, 피지를 흡수하여 번들거림과 칙칙함을 방지해 준다.



전문점의 환경개선을 지원, 전문점 이미지를 개선하고 점주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들어 세 번이나 진행됐으며 행사가 진행될수록 전문점과 회사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점 실내외 청소와 주변정리, 포스터, 행거 등을 정리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메이크업 진열장 내의 테스터기를 점검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조치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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