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 ‘우먼드림’에 출자
인터넷기업 ‘우먼드림’에 출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6.15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나, 7개 업체와 공동투자 … 시너지 효과 시대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www.coreana.co.kr)은 사업 다각화를 선언한 후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달 조선호텔에서 유상옥 회장을 비롯한 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인터넷 포털업체인 (주)우먼드림 설립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우먼드림의 합작투자는 여성전문 뷰티 마케팅 파워를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과 삼보컴퓨터, 다우기술, 휴맥스, 디지털 조선일보, 두산, 삼성물산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7개 기업들에 의해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조인트 벤처투자이어서 높은 시너지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우먼드림의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코리아나화장품은 4만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직판조직을 갖추고 있어 향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1대 1 마케팅 전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인터넷 벤처법인 설립으로 뷰티 플래너를 활용한 인적 마케팅의 기반을 제공하고 1대 1 마케팅에 의한 여성인구를 확보해 나감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사장에는 김효선 전 여성신문사 이사 겸 편집국장, 부사장에는 한영아 전 계명대 교수 등 전문경영인을 선임한 우먼드림은 9월 초 첫 여성전문 포털사이트인 ‘여자와닷컴(www.yeozawa.com)’ 오픈을 시작으로 노년층을 위한 포털사이트 ‘실버와닷컴(www.silverwa. com)’, 새로운 남성문화를 이끌어 나갈 ‘남자와닷컴(www.namzawa. com)’, 육아·교육정보를 제공할 ‘아기와닷컴(www.agiwa.com)’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