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타게 異色마케팅
불황타게 異色마케팅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2.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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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고객층따라 튀는 간판 선보여
최근 미용계의 불황이 심해지면서 지역성과 주요 고객의 계층을 고려한 이색적인 마케팅전략이 선보이고 있어 관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세대 거리인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강남지역과 신촌 등지에 기발한 아이디어의 간판이 고객의 시선을 머물케하고 있다.압구정동의 ?+헤어마지코=! 는 독특한 상호 덕분에 매출액이 이전보다 두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평범한 간판에 비해 오래 기억에 남아 흡인력이 높다는 것이 김재한 원장의 의견이다.



헤어마지코 건너편에 위치한 미나미용실은 간판에 상호 대신 가위그림만 새겨놔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또 동덕여대 입구의 헤어미용실은 헤어 스펭링 대신 발음 기호를 상호로 사용하고 있다.



젊은 주부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는 업소에서는 미용계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기존의 계를 조직하고 있는 주부를 상대로 미용계를 병행할 것을 권유하고 이들이 단체로 찾아오면 가격을 저렴하게 배려한다거나 서비스를 더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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